말씀

폭풍속에서도 바울을 지키신 하나님

아이공간 2016. 11. 11. 00:47
728x90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사도행전 27장22절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바울은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복음을 전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바울이 전해준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었어요.

그러나  유대주의자들은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 싫어 바울을  모함했어요.
"저 사람은 율법을 모독하고 사회를 혼난하게 하니  저 사람을 잡아가세요"

유대주의자들의 모함으로  바울은  로마 군인들에게 체포되어 로마의 황제에게 재판을 받으러 로마로 이송되게 되었어요.

성령하나님은 바울에게 앞날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을 보여주셨어요.

환상을 본 바울은 백부장에게 가서 말했어요
"지금 배를타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큰 위험에 처하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백부장은 바울의 말보다 선장과 선주의 말을 듣고  출항을 했어요.

그런데 얼마 못가 유라굴로라는 거센 광풍이 불어왔어요.

사공들은 배를  가볍게 하기 위해  짐들과 기물을 버렸어요.

거센광풍이  여러날 계속되어 해와달과 별을 볼 수 없었었어요.
그리고 며칠째 제대로 먹지못하여 그들은  배고픔과  절망에 빠졌어요.
"아이고 우린 바다에 다 빠져죽을거야"
그때 성령 하나님은  바울에게 말씀하셨어요.
"바울아 안심하라 내가  너와 너와함께한 자들을 구원해 줄 것이다"

사도바울은 소망을 잃고 절망에 빠진   사람들 가운데 서서 말했어요.
"여러분 무서워하지 마세요.  제가 섬기는 하나님께서  배는 손상되지만 저와 여러분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켜주신다고 약속해주셨습니다. "

배에 탄지 14일째가 되는 날 바울은 떡을 가져다가 하나님께 축사하고 사람들과 나눠 먹었어요.

날이 밝아왔어요.
저 멀리 섬이보였어요.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은 섬을 보고 기뻐했어요.

그때  큰파도가  배에 부딪쳐왔어요.
우지끈 우지끈 배가 부셔졌어요.
"배가 부서진다"

수영을 할수 있는 사람은 수영을 해서 섬으로 가고 수영을 할줄 모르는 사람들은 배의 깨진 조각들을 붙잡고 섬으로 갔어요.
"야호 살았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말씀하신대로 배에 탄 276명의 생명을 지켜주셨어요.

사랑하는 영유아부 친구들
하나님은 말씀하신 것을 꼭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세요.
우리도 바울처럼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경험하면 좋겠지만 모두가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예요.

그러나 바울과  같이  환상을 통해서는 아니지만 이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와 구원의 말씀과 약속의 말씀을  들을 수가 있어요.

사랑하는 여러분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약속과, 위로와 격려와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시는 복된 믿음의 자녀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