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뜻 3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인아 자유있나 남자에게 여자나 다 그리스도의 예수원에서 하나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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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갈라디아교회예요.
갈라디아 교회는 여러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교회를 이루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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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은 갈라디아교회 안에 있는 율법주의자들이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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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율법주의자들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야 구원을 받는데 예수님의 복음은 거부하고 모세의 율법과 할례만 받게 했어요.
그래서 갈라디아교회에 문제가 생기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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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야 저 사람들은 할례를 받지 않았으니 이야기 하지 마"
율법주의자들은 자기들끼리만 모여 다녔어요.
그리고 또다른 문제도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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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한 곳에서 유대인성도들이 모여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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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저쪽에서 헬라인성도가 들어왔어요.
유대인성도들이 말했어요.
"야야야 저 사람은 헬라인이니 말하지마"
유대인성도들은 자기들끼리만 속닥속닥 이야기를 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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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시끌 돈을 많이 가진 성도들이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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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쪽에서 남의집 종살이를 하는 성도가 들어왔어요.
"야야야 저기 누구집 종이 들어왔다. 저 종하고는 말도 하지마"
돈이 많은 성도들은 가난한 성도들이나 종들하고는 말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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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성도들이 모여서 하나님을 말씀을 듣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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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한 여자성도들이 들어왔어요.
그러자 남자성도들이 말했어요.
"여자성도들은 말씀을 배울 수 없어요. 그러니 교회에 오지마세요"
남자성도들은 여자성도들이 교회에 나와 하나님 말씀 배우는 것을 싫어했어요.
이렇게 갈라디아 교회는 니편 네편으로 갈라져 끼리끼리만 놀았어요.
예수님은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서로 사랑하지 않고 미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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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 편지를 써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어요.
갈라디아 교회 여러분 여러분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그리스도예수 안에서 다 하나입니다.
그러니 미워하지 말고 서로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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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성도들은 알게 되었어요.
"아하 그렇구나 나라가 어디건 피부색이 어떻든 부자거나 가난하거나 남자나 여자나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면 다 하나이구나"
라는 것을요.
사랑하는 유치부 친구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예요.
하나님은 하나인 우리모두를 사랑하세요.
우리는 항상 기억해야해요.
나라가 달라도 돈이 있건 없건, 남자나 여자나 피부색이 어떻든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면 다 하나라는 것을요.
하나님은 하나인 우리 모두를 사랑하신다는 것을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우리는 교회이고 예수님 안에서 하나임을 믿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며 도와주며 살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