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하나님이 의롭다 하는 사람이 들어가는 하나님 나라

아이공간 2023. 3. 1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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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누가복음 18장 13절)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들려주신 비유 말씀이에요.


예수님은 이 비유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는  내가 의롭다고 해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의롭다고 한 사람만   들어 갈 수 있는 나라라는 것을 알려주셨어요.



오늘 비유 말씀에는  두 사람이 등장해요.
바리새인과 세리예요.


바리새인과 세리는 기도를 하려고 성전으로 올라갔어요.


바리새인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존경받는 종교지도자였어요.


그리고 세리는  로마를 위해 이스라엘사람들에게 세금을 걷는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고 왕따 당하는 사람이었어요.


친구들 이 두사람을 잘 보세요.
누가 누가 의인이고 누가 죄인일까요?
표정을 보면 바리새인이 의인 같고 세리는 악한 죄인 같지않나요?


그럼 예수님은 이 두 사람을 볼 때
우리처럼 바리새인은 의인이고 세리는 죄인이라고 생각하셨을까요?

마태,마가 누가 요한 4복음서에 서 예수님이 바리새인을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나와있어요
예수님은 바리새인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세요.
외식하는 자들 즉 위선자들 그리고 돈을 좋아하는 자들 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예수님은 왜 그 당시 종교적 규례와 관습을  잘 지켜 사람들에게 칭찬받고 존경받는 사람들을 향해 왜 이렇게 말씀하셨을까요?


그 이유는 바리새인들은  자신들맘대로 해석한 율법과  종교적인 전통이나 관습을  지키는 자신들은 의인이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지키지 않는 사람들은 죄인이라고 정죄했어요.


또한 바리새인들은 돈과 재물을 많이 가진사람은 하나님께 복을 받은 사람이생각하고
하나님께 복은 받은 사람이 되기 위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보다 돈과 재물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했어요.


사람들눈에 종교적 관습과 율법과 규례를 잘 지키는 바리새인들은 바리새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의롭다 생각했어요.

그러나  예수님의 눈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상관없이 자신들을 자랑하며 이웃을  정죄하여  하나님나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바리새인들은 위선적인 사람들로 보였어요.


그럼 세리는 누구일까요?
세리는 민족의 반역자 매국노예요.
우리나라도 일본에게 점령당한 비굴한 시기가 있었어요.
그 때 일본편에 선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 사람들을 민족의 반역자 매국노라고 불렀어요.

세리들은 이스라엘사람이면서 로마 편에 서서 세금을 거둬 로마에 바치는 일을 하고 있으니 이스라엘로 보면 반역자에 매국노인것이지요.

이런 반역자 매국노인 세리는  로마를 위해 세금을 거둬들이면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과도한 세금을 거둬들인 것이에요.
그래서 세리들은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는자였어요.
당연히 하나님께도 미움을 받는 자였겠지요.


친구들 다시 물어볼게요.
누가 의인이고 누가 죄인일까요?
둘다 죄인같다고요.
맞아요. 둘다 죄인이에요.

둘다 죄인인 바리새인과   세리가 성전으로 기도하러 올라 갔어요.


죄인 바리새인은 최대한 성전 가까이 가서 사람들이 잘 보이는 곳에 서서 고개를 들고 하늘을 바라보며 기도했어요.
"하나님 저는 다른사람들의빼앗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이익을 남긴 것도 없고 간음하지도 않았으며 저 죄인 세리와도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금식을 하고 전 재산의 십일조도 드리렸습니다."
바리새인은 하나님께 기도하러 올라와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바리새인은 하나님과 전혀 상관없는 말로 자기자랑만 늘어놓았어요.
바리새인이 자랑하는 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어떻게 했을까요?
성경에 쓰여있지 않지만 이렇게 말했을 거예요.
"와-- 저분은 어떻게 저렇게 매일 기도를 하실 수 있지?  저분은 참 의로운 분이시네. 도둑질이나 부당한이익을 취하지 않고 간음하지도 않고 세리와도 같지도 않고  월요일과 목요일에 금식도 하고 십일조로 소득의 십일조가 아니라 전재산의 십일조를 드린다니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셔"
사람들 눈에는 바리새인이   경건하고 의로운 사람으로 보였어요.

친구들 하나님 눈에는 어떻게 보였을까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기도를 한다면서 사람들에게  자기자랑만 늘어놓는 바리새인은 의인이 아닌 죄가 가득한 죄인으로 보였을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바리새인의 기도를 들으시지 않으셨을 거예요.



세리는 바리새인과 다르게 성전에서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섰어요.
그리고 감히 고개도 못들고 푹 숙이고 자신의 가슴을 치며 기도했어요.
"하나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저는 죄인입니다.  하나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저는 죄인입니다. 저의 죄를 용서해 주세요."라며 울며 기도했어요.

세리는 주변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만 의식하면서 자신이 지은  죄를 뉘우치며   회개했어요.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아마 이렇게 말했을거에요.
"저 죄인이 기도하고 있네.  너 같은 사람이 죽으라고 기도해도 하나님이 안들어 주실껄"이라고요


친구들 예수님 생각도 사람들의 생각과 같았을까요?
아니요. 예수님의 생각은 사람들의 생각과 달랐어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고개조차 들지 못하고 가슴을 치며 회개한 세리가 하나님께 죄용서를 받고 하나님께 의롭다고 인정되어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사랑하는 아동부친구들
우리는 죄가 무엇인지 모르는 시대에 살고 있어요.
우리 눈으로 보면 깨끗하고 선하지만 우리가 보는 것과 다르게 위선과 율법주의에 사로잡혀 진짜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과 선을 행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내 마음에서 말씀하시는 성령하나님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해요.

성령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지을 때마다 죄를 짓지 않도게 말씀해 주시고 또한 죄를 지으면 그 죄를 생각나게 하시고 죄를 회개하게 해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에요.
죄가 생각 날 때
성령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이라는 것을 깨닫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회개 하셔야 해요.
그래야 하나님께 의롭다고 인정 받을 수 있어요.
하나님 나라는 바리새인처럼 내가 의롭다고 하는 사람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죄를 회개한 하나님이 의롭다 인정한 사람만 들어가는 의로운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내가 옳은 것이 아니라 죄인인 것을 깨닫는 것이 은혜임을 느낍니다.
악한 사람은 그 누구도 자기가 죄인이라고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으니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저희들 마음에  성령하나님께서 들어오셔서 저희를 인도해 주세요.
그래서  죄를 멀리하고  또한 죄를 지었을 때  죄를 깨닫고 회개하여 하나님이 의롭다한 사람 하나님나라를 소유한 아동부 친구들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무엇이 선이고 악인지 구별하지 못하는 세대로 저희가 살고 있습니다.
성령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셔서 선과 악을 분별하게 해주셔서  성거룩한 삶 살게 해주세요.
아브라함에게 보이신 것처럼 하나님의 하시는 일들을 저희에게도 보여쥐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아브라함에게 보이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보여주셔서 보게해 주세요.
말씀이 은혜이고 생명이고 힘입니다.
말씀으로 새로워지게 해주고 복음을 전해 생명을 살리기 위해 내 손에 쥐어진 것을 펴서 나눌 수 있게 재 주셔서 나누고 섬김을 통해 부흥의 주역드리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 잘 믿는 것이 복받는 비결임을 깨닫고 예수님 잘 믿어서 100배 60배 30배 열매맺는 삶 살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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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동부 예배는 아동부실에서 11 정각 예배를 드립니다.
지각하지 않도록 결석하지 않고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도와주세요.
2. 예배후 2부활동 시트지 모자이크 합니다.
3. 다음주 2부활동은 계란샌드위치 만들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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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봉헌봉사는 허가은친구입니다.
한 주간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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