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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 3장 16절)



고린도교회이에요.


고린도교회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예수님이 나의 구주십니다"라고 고백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에요.


성령 하나님은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들이 모인 고린도교회에  늘 함께해 주셨어요.


그런데 어떻게 해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나쁜 마귀가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사람들 마음에 나쁜 마음을 넣었어요.


예수님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게 한 것이에요.



그래서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최고라며 싸웠어요.
어떻게 이렇게요.
"나는 바울선생님이  너무 좋아"
"나는 아볼로선생님이  너무 좋아"
"나는 게바 베드로 선생님이 좋아"
"무슨소리야 오직 예수님만 좋지해야지 나는 예수님만 파야"라며 서로 싸웠어요.


바울 아볼로 베드로는 누구일까요?
모두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 생명을 살리는 초대교회 지도자들이지요.

그런데 성도들이 서로 자기가 따르는 목사님이 좋다고 싸우고 있는 것이었어요.


바울 아볼로 베도로는 이 소식을 듣고 좋아했을까요?
"와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많으니 좋네"라고 손뼉을 쳤을까요?
아니요
주님의 몸된 교회가 서로 싸우는데   어떻게 손뼉치며  좋아할수가 있겠어요.


그래서 이 소식을 들은 사도바울은 슬퍼하며 고린도교회에 편지를 썼어요.
"여러분 바울은 누구고 아볼로는 누구고 게바는 누구입니까?  다 그리스도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 교회를 세우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교회 공동체 안에 계십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여러분도 교회입니다.
성령하나님은 교회인 여러분 안에 계십니다.
하나님이 임재해 계시는 교회인 우리들은 나도 소중하게 여기지만 교회인 다른사람들도 소중히 여겨줘야 합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분열시키고 교회를 파괴하고 어렵게 하는 사람들으 멸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싸우지 말고 서로 소중하게 생각해 주세요.


사도 바울의 편지를 받는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창피했어요.
"우리가 지금 뭐하고 있는 것이지? 우리는 우리 안에 성령하나님을 모신 교회인데 교회인 우리가 교회를 미워했어."

"아이고 창피해라  예수님안에서 한 몸인 우리인데 나 자신을 미워하고 있었네. "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했어요.
" 잉잉잉 하나님 잘못했어요.
하나님이 계시는 교회를 미워했어요"
"잉잉잉 하나님 용서해 주세요 예수님의 몸인 교회를 미워했어요.  용서해 주세요"
그리고 서로 미안하다고 사과했어요.
"미안해"
"아니야 내가 더 미안해"


고린도 교회성도들은 함께 모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어요.
함께 하나님을 찬양했어요.
함께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서 교회를 세워나갔어요.

사랑하는 유치부친구들 교회는  여기 건물만 교회가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사람들의 모임이 교회예요
성령하나님이 교회와 함께 해 주세요.
그럼 교회인 우리와도 함께해 주실까요? 안해주시까요?
교회인 우리와도 늘 함께 해 주세요.
교회인 우리유치부 친구들은 나도 소중하게 여기지만 다른 사람들도 소중하게 여기며 복음을 전해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삶 살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성령님을 모신 거룩한 전 교회입니다.
서로 사랑하고 섬겨주게 하시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나가는 믿음의 친구들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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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4. 10. 4.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