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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요한복음 9장 7절


이 사람은 태어날 때 부터 앞을 볼 수 없는 사람이었어요.
이 사람은  세상을 볼 수 없어서 슬펐어요.


그러나 더 슬픈 것은 사람들이 죄인이라고 손가락질하며 누구도 자기의 친구가 되어 주려고 하지 않아서 더 슬펐어요.

이 사람은 몸도 아프지만 마음도 아픈사람이었어요.
"하나님 저의 눈을 고쳐주세요."
성경에 나와있지 않지만 아마 이사람은 이렇게 기도했을거예요.


이 앞을 볼 수 없는 이 사람은 길거리에 있었어요.

그런데 아무도 이사람 옆에 가려고 하지 않았어요.
아무도 이사람에게 말을 걸어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아무도 이사람의 손을 잡고 "괜찮아.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셔"라고 위로해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왜냐하면 그 당시 사람들은  이사람은 하나님께 저주를 받아 앞을 못보는 죄인이었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이사람을 보게 계시는 분이 계셨어요.
바로 예수님이세요.
예수님이 이 사람을 보고 계셨어요.
그리고 예수님의  옆에 있던 제자들도 그사람을 보았어요.


예수님을 제자들도 예수님께 물었어요.
"예수님 저사람이 앞을 볼 수 없는 것은 누구의 죄 때문이에요?  저 사람의 엄마 아빠의 죄 때문인가요?  아니면 저 사람의 죄 때문인가요?"
예수님의 제자들이 이렇게 질문을 한 것은 저 사람이 아픈 것은 하나님께 죄를 지어 앞을 볼수 없는 죄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렇게 물은 것이에요.


제자들의 질문을 들으신 예수님은 모두가 깜짝 놀랄  대답을 해 주셨어요.
"누구의 죄 때문도 아니란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이기 위해서 저 사람이 저렇게 아픈 것이란다"
사람들은 깜짝 놀랐어요.
"저 죄인이....
저 지옥불에 던져져도 마땅한 저 죄인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이기 위한 사람이라고..."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을 수가 없었어요.


그 때 예수님께서 앞을 볼 수 없는 사람에게 다가가셨어요.


그리고 그 사람의 눈을 만져주셨어요.
"많이 힘들고 외로웠지.  괜찮아.  이제 하나님께서 너를 고쳐서 보게  해 주실거야"

그 사람은 예수님의 따스한 손길과 위로의 말씀에  자아팠던 마음과 슬펐던 마음이 고침을 받았어요.
마음이 정말 행복해졌어요.


예수님이 흙에 침을 뱉어 진흙을 만들어 그 사람의 눈에 발라주셨어요.
"실로암 연못에 가서 씻어라. 네가 보게 될 것이다."
그러자 앞을 볼 수 없었던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실로암 연못으로 갔어요.
이것을 순종이라고 해요


물론 앞을 볼 수 없으니 실로암 연못으로 가는 길이 쉽지 않았을거예요.


달려가다가 집에 쿵하고 부딪혔어요.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어요.


뾰족한 나무가지에 찔려 피도 났을 거예요.
포기  했을까요?
아니요 포기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예수님이 실로암 연못에 가서 씻으면 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기 때문이에요.


졸졸졸 물 흐르는 소리가 들려왔어요.
"와 다 도착했다"
앞을 볼 수 없었던 사람은 연못으로 달려가 연못물로 진흙을 씻었어요.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래요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고침을 받아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와아 보인다. 보여.  보인다 보여"
친구들 실로암 연못에 물이 이 사람의 눈을 고쳐서 보게 한 것일까요?
아니요
이 물은  사람의 눈을 고쳐줄 수 없어요.

그럼 어떻게 고침을 받아 보게 된 것일까요?
앞을 봂수 없었던 이 사람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때 라파되시는 예수님께서 능력으로 고쳐주신 것이에요.


고침을 받은 사람은 덩실덩실 춤을 추며 성안으로 들어왔어요.

이 사람을 알고 있었던 많은 사람들은 깜짝 놀랐어요.
"와~아 하나님께서 고쳐주셨군요.  하나님 하나님의 능력을 보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사람들은 고침받은 사람과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어요.

유치부친구들 우리 예수님은 고치시고 구원하시는 여호와 라파 예수님이세요.
하나님은 아파하고 있는 세상을 고치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셨어요.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병든자를 고쳐주시고 귀신들린자에게서 귀신을 쫓아내 고쳐주시고 마음이 아픈 사람들은  고치시고 구원해 주셨어요.
유치부친구들 아프지 않으면 정말 좋겠지만 만약 아프게 되면 이렇게 생각하세요.
내가 지금 아픈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지켜 행하는 자랑스러운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시려고 아픔을 주신 것이야.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면 하나님이 고치시고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될거야 라구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고침받고 구원받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면 고침받고 구원 받게 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말씀을 지켜 순종함으로 고침받고 구원받는 라파를 경험하게 해 주세요.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세상이 고침받고 구원하는 라파키즈로 살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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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4. 7. 4.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