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시 30편 2절)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해주셨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홍해 앞에서 애굽의 군대의 손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해주셨어요.
애굽의 군대의 손에서 구원받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기뻐 춤추며 하나님을 찬양했어요.
하루 이틀 삼일
어떻게해요?
마실물이 떨어졌어요.
이스라엘백성들은 불평하고 원망했어요.
" 물을 주세요. 목말라 죽을 것 같아요."
"우리를 죽이려고 광야로 데리고 왔나요? 물을 주세요 물"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평하고 있을 때 저쪽에서 큰 소리가 들려왔어요.
"물이다 물이에요. 여기 연못이 있어요."
연못이 있다는 소리에 이스라엘백성들이 마라의 연못으로 향해 달려갔어요.
"와아 물이다."
이스라엘백성들은 기뻐하며 연못으로 달려가 물을 마셨어요.
그러나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신 물을 뱉어냈어요.
"퉤 퉤"
왜냐하면 마라의 연못의 물은 약처럼 쓴물이었기 때문이에요.
"윽 쓴물이잖아. 물을 주세요.
"마실 물이 없어목말라 죽겠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하고 있을 때 하나님의 종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 물이 써서 마실수가 없어요. 하나님 쓴물을 단물로 고쳐주세요. 그래서 우리가 마시게 해 주세요"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셨어요.
하나님은 모세의 눈에 한 나무를 보게 하셨어요.
"너는 한 나뭇가지를 가져다가 물에 던지도록 하여라. 그러면 쓴 물이 단물이 될 것이다"
모세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나뭇가지를 가져다가 마라의 연못에 던졌어요.
그러자 정말 신기한 일이 일어났어요.
쓴물이 단물로 변했어요.
유치부친구들 이 나뭇가지를 물에 던진다고 해서 쓴물이 단물이 될 수 있을까요?
아니에요.
나뭇가지가 쓴물을 단물로 바꾼 것이 아니라 모세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서 나뭇가지를 던질 때 하나님이 전능하신 능력으로 쓴물을 단물로 고쳐주신 것이에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서 말했어요.
"하나님께서 쓴물을 단물로 고쳐주셨으니 모두 물을 마시도록 하세요"
이스라엘백성들은 모두 연못으로 가서 물을 꿀꺽꿀꺽 마셨어요.
"와 시원하고 맛있다. 하나님이 쓴물을 단물로 고쳐주셔서 목말라 죽어가던 우리를 구원해 주셨어. 여호와 라파 고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어요.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었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세요. 그러면 하나님이 쓴물을 단물로 고쳐 구원하신 것처럼 우리를 고치시고 구원해 주실 거예요."
사랑하는 유치부 친구들 하나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면 하나님께서 쓴물을 단물로 고치시고 구원해주신 것처럼 우리도 고치시고 구원해 주신데요.
그리고 여호와라파되시는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고치시고 구원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주셨어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고치시고 구원하시는 여호와 라파예수님이세요.
우리 함께 구호를 외쳐볼까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마실 수 없이 쓴 물을 단물로 고쳐주신 하나님께서 하나님 말씀대로 지켜행하면 구원해주시고 고쳐주신다는 약속을 믿습니다.
우리 유치부 친구들 하나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함으로 여호와라파 고치시는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며 살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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