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느헤미야 1장 11)
느헤미야는 남유다 사람이에요.
느헤미야는 남유다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 갈 때 같이 포로로 잡혀갔어요.
그러나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은혜로 왕의 술을 맡은 관원이 되었어요.
어느날 느헤미야는 형제 하나니를 통해 남유다가 어떻게 되었는지 듣게 되었어요.
"전쟁으로 인해 예루살렘 성이 불타고 성벽이 무너졌어요."
느헤미야는 나라가 고통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슬펐어요.
그래서 여러날을 아무것도 먹지 않고 나라와 백성을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어요.
어느날 왕이 슬픈 표정을 한 느헤미야의 얼굴을 보고 물었어요.
"무슨 걱정이 있느냐 나에게 말해보도록 하여라"
느헤미야는 왕에게 말했어요.
"왕이시어 제가 살던 남유다가 오랜전쟁으로 성벽은 무너지고 성전이 불에 타 없어졌데요. 제가 가서 성벽과 성전을 다시 지으면 안될까요?"
느헤미야의 말을 들은 왕이 대답했어요.
"돌아가서 불타버린 성벽과 성전을 짓고 돌아오도록 하여라"
느헤미야는 남유다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불타고 무너진 나라를 위해 기도했어요.
그리고 무너져버린 나라를 세우기 위해 성벽을 다시 쌓고 성전을 다시 건축했어요.
"영차영차" 다 함께 힘을 모아 성벽을 쌓고 성전을 지었어요.
"와아"사람들이 기쁨의 함성을 질렀어요.
성벽을 쌓기 시작한지 52일만에 성벽을 다 쌓았기 때문이에요.
성벽을 다 쌓고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어요.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어요.
그리고 에스라가 율법책을 읽어주자 아멘아멘 하면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겠다고 다짐했어요.
느헤미야는 나라를 사랑하고 백성을 사랑했어요.
그래서 어려움에 처한 나라와 백성들을 위해 기도했어요.
하나님은 우리들도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기를 원하세요.
비록 작은 유치부 친구들이지만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친구들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느헤미야는 무너진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무너진 나라를 세우기 위해 열심히 일했어요.
하나님 우리들도 느헤미야처럼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유치부 친구들이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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